열심히 돈 벌어 저축하면 집 한 채 살 수 있었던 시절은
이제 까마득한 전설 속에 나올 법한 이야기 같은데요..
"돈을 모아서 집을 살 수 있어??"
라고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실 텐데,
2024년 2월 청년층을 위한 새 정부지원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.
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, 뭔지 궁금해 알아보았습니다!
저축으로 돈 불리는 가장 빠른 방법
집값은 점점 오르고, 내 희망은 점점 내리고.
청년희망적금이 아니라 청년절망적금 아니냐!!
라며 울며 겨자먹기로 중도해지를 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.
그럼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뭐가 다를까요?
소득 연 3,600 -> 5000만원 이하
납입한도 월 50 -> 100만원
이자율 최대 4.3 -> 4.5%
가입 조건은 완화되고 이자율은 높아지면서
기존 청약통장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.
버텨,1년.
줄게,대출.
문제는 납입기한과 횟수를 채운다고 하더라도,
"그 돈으로 집을 살 수가 있냐" 는 건데요...!!
1년만 성실히 계좌에 납입하면
분양가 80%까지 최저 2.2%의 금리로
최장 40년 대출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
요즘 세상에
"열심히 하겠습니다!!"
라는 의지만 보여주면 확실한 보상을 해 주는 유일한 곳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.
정말 청년주택드림통장으로만 내집마련이 가능한 걸까요..?
단, 분양가 6억원 이하 주택에 한합니다.
"역시 사기였네. 서울에 6억 이하 주택 찾기가 쉽냐!!"
고 저도 외쳤는데요^^
앞으로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청년층에게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!
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https://xn--vg1bl39d.kr/main.do
희망은 점점 사라지고 절망만 커지던 저도
내집마련의 꿈, 다시 한 번 가져 봅니다^^
- 정말 이득이기만 한 걸까?
여러 장점과 허점이 공존하는 정책이기는 합니다..
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기에 과연 저축으로 돈을 묶어놓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충분히 생각이 들 수 있다고 봅니다.
저는 저축의 진정한 의미가
미래의 나를 잘 살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,
'과거의 나에게 감사하게 될 돈' 을 만들어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쓰는 재미가 아니라 안쓰는 감동을 느낄 수 있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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