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왠지 궁금해

몸의 다른 털은 짧은데 머리털은 왜 무한정 자랄까?

by 왜지감자튀김 2024. 2. 15.

 
....라고 챗GPT한테 물어봤다.
참 유료구매 하자마자 이런걸 물어보다니
 
 

 
 
호오...그렇구만..
사실 보호고 땀배출이고 뭐고 머리카락이 존재하는 이유는 말이 되지만 유독 길이가 긴 이유는 여전히 설명이 안 된다.
현대 사회에서는 
2번 성 선택 요소. 이게 제일 말 된다.


Q. 그렇다면 긴 머리카락의 매력 어필은 왜 유독 여성에게 집중되어 있는 걸까?

 

1.  머릿결 = 건강 상태


 
잘 먹어야 머리카락도 잘 자란다. 단백질, 비타민,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가 길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만든다.
이것은 건강함을 나타내며, 곧 생식력을 의미하는 요소로 우리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.

 

2. 짧은 머리의 남성이 선호되어왔던 이유?

 
우리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된 이유는,
우리의 조상들이 생존에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과 자손을 낳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다.
 
즉, 특정 시대나 문화에서는 남성의 짧은 머리카락이 전투 준비 상태의 상징으로 여겨질 수 있다.
머리가 짧은 남성들이 전투에서 살아돌아올 확률이 높았고, 매력적인 남성으로 여겨져 번식에 유리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워볼 수도 있다.
 
그러나,
현대 사회에서는 남자가 굳이 머리가 짧을 필요가 없고, 여자 또한 굳이 머리가 길 필요도 없다.
영양 상태는 너도 나도 좋아져 모두가 윤기가 흐르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. 윤기가 너무 나는 것도 문제지만
 
다른 핑계는 제외하고, 오직 '그냥 보기에 좋아서'라는 이유가
사람의 털 중 왜 머리카락만 유독 길까? 에 대한 유일한 답이 되지 않을까 싶다.

 

3. 장발 남성은 정말 매력이 없을까?

 

챗GPT한테 그려달라고 부탁한 사진;;

 
남자가 치마도 입는 시대다. 
머리가 길어서 남자답지 않다..?
상대 여성은 머리가 길어서 당신이 싫은 게 아니라
그냥 당신이 싫은데 머리까지 길어서 더 싫은 거다.
 
자신을 가꾸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쉽다.
자기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데 싫어할 사람 하나도 없다.
남성들도 자신만의 매력을 찾아서 가꾸는 데 신경을 쓴다면, 긴 머리카락 하나쯤은 수많은 요소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을 거다.
 
아름다운 머리털, 미모美毛를 향해 화이팅!